여기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는 박미라 책 내용을 적어본다.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마음의 상처 때문에 밤마다 잠들지 못합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요. 불안해서 늘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좌절의 경험이 너무 많아서 무기력합니다. 실수투성이인 나를 변화시킬 수는 없을까요?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마음을 성찰하고 싶지만 상담가를 찾아가기는 부담스럽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면 나는 이런 조언을 해준다.
"글을 써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글쓰기가 가진 치유의 힘을 믿어보세요."
지난 몇 년간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참가자들을 지켜보며 내가 느낀 감정은 한마디로 '경이로움'이었다. 많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 글을 다른 이들과 나누면서 자기 내면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고, 깊은 위로와 위안을 얻었다. 그렇게 글쓰기를 통한 치유를 경험하고 용기를 얻어 본격적인 내면 여행의 길을 떠난 이들도 적지 않다.
구체적으로 글쓰기 치료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분노,성폭력 같은 심리적 상처의 치료는 물론, 감정을 통제하고 사회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특히 심장병 같은 육체의 질병과 면역계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글쓰기 치료나 문학치료, 혹은 시 치료 관련 서적들이 속속 번역, 출판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독서와 시, 글쓰기등 문학 매체를 활용한 인간의 심리적, 신체적 처치가 이즈음 '치료'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내용이 책의 내용을 인용한 것이다. 성처치유를 위해서 정신분석을 받기도 한다. 글쓰기는 글을 쓰면서 정신 분석해 나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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