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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살고 싶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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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소통하고 싶은맘


소통하고 살고 싶다.

자신의 맘에 든 누군가와 소통해보고 싶은 맘을 가져본적이 없는가?

나는 최근에 <힐러>라는 드라마를 유튜브로 우연히 보게 됬다.

영신이라는 인물과 정후라는 인물이 너무나도 가슴 설레게 하는 스토리였다.

'실제로 이들은 어떤 맘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까?' 너무나도 그들의 인물의 속 마음이 궁금했다.

이들과 소통하고파 하는 맘이 들어 페이스북을 보고 인물을 검색하고 유튜브도 보고 그랬다.

사실 이들은 유명한 연애인이고 나는 하찮은 평범한 시민에 불과하다. 나와 소통은 불가능하다는 걸 스스로 깨닫고 포기했다.

유명작가에게 페이스북으로 검색하다가 친구 요청했다. 좀 지난후 내게 어떤 의사가 친구 요청을 했는데 검색해보니 모르는 사람이고 사진만 게시되고 글이 없어서 누군지 몰라서 너무나도 친구로 승인하고 싶었지만 친구 요청을 거절했다.

나의 심리처럼 모른 사람이 친구 요청하면 그 작가님도 거절할것 같아 그 작가님에게 청했던 친구 요청을 삭제했다.

"아 소통하면서 좀 살고 싶다. 메세지로든 전화로든 .....'

현실세계에서 정말 맘에 든 사람과 소통하면서 사는 것은 솔직히 불가능할 때가 많다.

상대는 직위가 높고 나는 평범하고 상대는 나와 성이 다르고 가정이 있고 나도 가정이 있으면 아는 사이라면 연락하며 산다는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 조심스럽다.

나의 맘은 지위,신분, 성을 떠나서 소통하고 싶어하는 그런 간절한 맘이 있다.

이 글을 읽는 분은 없는가?

코로나로 만남이 많이 단절이 되어 모임에 나가질 못해서 힘든 부분이 있다.

외로움에 힘들어하고 소통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대화하고 싶지만 못하고 만나서 악수도 하고 싶지만 거리두기로 참아야 한다.

글로써 맘을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나는 코로나로 밖에 잘 나가지 않는 삶이 힘들때면  책 <안네의 일기>의 안네를 생각하면서 위로를 받는다.

물건을 사러 마트에 가면서 '안네는 마트에 물건을 사러 나가지도 못했어. 그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안네는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숨어지내는 신세였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삶이 많이 단절되어 시낭송모임, 독서모임, 영어동아리, 춤추는 모임도 끊어진 상태다.

나와 같이 단절되어 외로움에 힘들어하고 소통하지 못해서 맘이 힘든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맘을 위로하고 싶다.

"우리 같이 이 시기를 그래도 건강히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유튜브도 볼수 있고 블로그 글도 볼수 있고 페이스북도 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봅시다." 하고 말하고 싶다.

맘속에 누구나 '저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봤으면.....' 하는 간절하게소통하고픈 사람이 적어도 한명은 있을게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할때 그 맘을 견디며 살아갈 때에 맘에 목마름이 있을 것이다.

맘이 외로울때에 배움에 열정의 불을 붙이면서 살아가면 그맘이 물흐르듯이 다른곳으로 흘러서 자연스럽게 넘어가 지더라.

배우며 사는 것이 행복하고 성장해 감에 기쁘고 감사하더라.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나라는 귀한 존재이기에.

사실 친구요청한 의사샘에게 미안하다. 누군지 모르겠기에 그랬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 사람이 왜 내게 친구요청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글이 좀 있었더라면 그 사람의 심리를 볼수 있었을 건데 ......

전에 페이스북에서 어떤 사람에게 사기를 당할뻔한 일이 있어서 조금 친구 선택에 조심을 한것은 사실이다.

거짓으로 다가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사람은 혼자 살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나는 누군가의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고 나의 부족함을 다른 사람을 통해 채우면서 서로 이익되는 그런 만남이 삶속에 필요한지도 모른다. 

삶속에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고자 맘속에 열정의 불을 태워보면 외로움의 감정은 떠나가더라.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글로써 맘을 표현하니 미약하나마  그 사람의 내부를 어떤 사람은 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삶속에 소통의 목마름을 해결하는 저마다 하나씩의 탈출구가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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