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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지적성장에 도움되는 책, 교육강의, 이야기

성장시키고 자신을 보호하는 삶의 모습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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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수업에서 강사님이 [Mushroom in the rain] 빗속에 버섯 책을 읽어 주시고 저자는Jose Aruego 입니다. 수강생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문 그림책에 나오기를 작은 개미는 비가 와서 어디 비를 피할 곳이 없을까? 찾던 중 멀리 있는 버섯을 보고 그 버섯으로 다가가 개미는 자신의 몸 하나 겨우 덮을 정도의 버섯 아래에서 비를 피합니다. 비는 더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비가 오더니 "들어가도 되겠니"하고 묻자 개미는 허락을 합니다. 연달아서 쥐, 제비까지 버섯 아래 들어가게 되고 그림상으로 그 모든 동물들이 들어갈 정도의 버섯 모양이 돼있었어요. 이윽고 토끼가 달려오더니 살려 달라고 여우가 쫓아오고 있다고 하니까 버섯 안에 있던 동물들이 토끼를 버섯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서 보이지 않게 여러 동물이 감싸 주었어요. 그 후에 여우가 찾아와서 주위를 맴돌면서 토끼를 찾았지만 동물들이 필사적으로 보이지 않게 보호해 주어서 여우는 토끼를 못 찾고 가게 되고 토끼는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이야기 중간에 든 제 생각이 '에히! 어떻게 저렇게 큰 동물들이 작은 버섯 속에 들어가겠어? 말이 안 되지 동화책이니까 그렇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된 것은 강사님이 말씀하시기를 버섯은 빗속에 동물들이 들어갈 정도로 커지는 마법의 버섯이라고 하더군요. 조별로 토론했고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는 나누고 배려하면 그것을 감당할 정도로 성장하고 보호받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어요. 나누고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고 때로는 어려울 때 도움 요청 시에 여러모로 도움받고 자신을 보호함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인내, 용서, 협동의 미덕을 자신이 키워 나아감을 알았답니다.

강사님 말씀이 얘들에게 했던 말을 하시면서 "화를 내는 것이 나쁜 게 아니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의 맘을 표현하는 거야.

화가 너를 컨트롤하는 게 아니라 네가 화를 컨트롤하게 조련하는 거라고"하더군요.

화가 너무 났을 때 이것을 자신에 맞게 푸는 방법이 하나쯤은 다 있을 겁니다.

화가 너무 나서 통제가 안된다 느껴지는 사람과 있을 때는 어느 한쪽의 사람이 화가 풀릴 때까지 그 자리를 잠시 떠나 있거나 화가 많이 나서 조절이 잘 안되어서 폭력적이거나 위협적일 때는 가족일 경우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참았다가 며칠 지나서 기분이 괜찮다고 보일 때에 그 당시 화냈을 적에 하고자 하는 말을 표현하면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고 아는 지인이 말하더군요.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면 맘이 어느 정도 좀 나아지고 저 같은 경우는 글로써 화난 맘을 쓰면서 풀기도 합니다. 성공하려면 감정 조절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높은 자존감, 사랑이 넘치는 인간관계의 메시지가 오가는 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맘,

행복한 맘이 자신을 다스리도록 관리 경영해 나가는 능력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 맘에 늘 평안이 가득하고 행복한 맘이 넘쳐나서 향기가 나는 멋진 삶 되고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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