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림책 수업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배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When Sopie Gets Angry- Really, Really Angry... 영어 그림책에서 소피라는 어린이가 고릴라 인형을 갖고 노는 상황에 여동생이 잡아채가고 엄마는 여동생 차례라면서 동생의 편을 들어준다. 몰리는 인형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여동생이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인형도 빼앗기고 트럭이라는 자동차에 넘어지게 된다.
소피는 화가 나서 비명을 지르고 분노가 치솟았다. 소피는 밖으로 나가서 숲길을 뛰어가다가 너도 밤나무에 올라가서 자연의 바람과 호수에 물들과 나무들을 보면서 차츰 분노가 가라앉게 되어 결국에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가족은 반갑게 소피를 맞이하게 되어서 잘 지내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림책의 그림을 보면서 맘이 정화됨을 느꼈다. 참 좋은 그림책이고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보기에 좋은 그림책이다 독서치료에 쓰이는 책이라고 한다.
화가 났을 때에 어느 심리학자는 화난 장소를 빨리 떠나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한다고 한다.
화난 사람을 만났을 때에 " 화가 났군요.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요." 하고 말해주면 경계가 생겨서 화난 사람이 화를 다운시키게 된다고 어느 심리학자가 말했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분은 화가 났을 때에 " 어떻게 화를 해결하시나요?"
사람마다 기질에 따라서 화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말로 화를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침묵으로 화를 맘에 삼키는 사람도 있고 심리적 관점으로 볼 때에 화를 겉으로 표현한 사람은 몸에 아픈 증상이 생기게 하는 영향이 거의 없다. 그러나 화를 억압해서 안으로 삼키는 사람은 몸에 이상 반응이 온다고 한다. 위가 아프다든지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화낼 때와 안 낼 때를 상황 파악하여 지혜롭게 행동하며 화를 다른 감정으로 바꿀 수도 있는 능력도 스스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필자는 화가 날 때에 글을 써내려 간다. 그래도 안되면 기도하면서 속상했던 맘을 다 말하고 울어서 해결한다.
화날 때에 자신이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무언가를 해서 아이들은 화를 푼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 전달법으로 "자기가 이러니까 나는 기분이 안 좋아" 이런 식으로 전달하는 방법도 있다. 화날 때에 어떤 사람은" 나 지금 화났으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아이들이 화를 낼 때가 있다. 그것을 적절하게 해결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함을 느낀다.
어떤 사람은 나보다 힘이 세고 강한 사람에게 화가 나면 자신보다 힘이 약한 사람에게 화를 내서 화를 푼 사람이 있다. 이것은 심리상담에서 "전치"라고 한다. 사람의 방어기제의 하나이다. 방어기제가 여러 개가 있는데 여러 개를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면 심리가 병리적으로 되는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은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게 된다
여하튼 화를 푸는 저마다의 방법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고 건강한 맘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맘을 표현하는 시낭송도 좋고 자연을 보면서 맘을 정화해도 좋고 음악 듣기, 좋아하는 책 읽기,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방법도 좋고 맛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괜찮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날마다 하루의 삶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챙기면서 살라고 영어 강사님이 한 말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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